스마트폰 보유율 20대 58% vs 50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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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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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로는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의 경우 30대 이하 보유율이 크게 높아 디지털 격차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했다. TV는 라디오와 신문에 비해 대도시 지역의 이용 시간이 적게 나타났으며 소득이 낮고 연령이 높을수록 이용 시간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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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유율 20대 58% vs 50대 7%
누리망 을 이용해 TV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 누리망 사용자 26.4%로 나타났는데, 20대(42.3%), 10대(34.3%), 30대(24.9%), 40대(16.4%), 50대(10.3%), 60대 이상(4.6%)의 순서로 나타나 세대 격차가 매우 컸다.
스마트폰 보유율 20대 58% vs 50대 7%
다. 스마트폰은 20·30대가 58%, 45%를 차지한 반면에 50대는 7%에 불과했다. 20대는 신규 매체 이용으로 인한 TV·라디오 이용시간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트북도 대·중소도시는 전체 가구 21~23%가 가졌지만 군 지역은 12%에 머물렀다. 누리망 ·DMB·스마트폰 등 신규 매체이용으로 TV와 라디오 이용시간이 감소했다는 응답자가 21%와 13.6%로 ‘미디어 대체’ 현상이 나타났다.
<표>연령에 따른 개인 미디어 보유율
지상파TV 프로그램(program]) 시청을 위해 이용한 매체는 TV(96.3%)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컴퓨터(14.8%), DMB(10.0%), 스마트폰(6.5%), PMP(0.6%), 태블릿PC(0.5%)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10대 65%, 20대 67%가 누리망 을 가장 필수 매체로 응답한 반면에 50대 84%, 60대 이상의 95%는 TV를 필수 매체로 선택해 역시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DMB폰도 20·30대가 63%, 52%였지만 50대는 21%였다. 조사 항목은 △매체 보유와 이용량 △지상파 텔레비전과 라디오 이용행태 △유료 방송 이용행태, △시간대별 매체 이용 分析 △DMB 이용행태 △스마트 기기 이용행태 등 이었다.
지역과 세대 간 디지털 이용 빈도와 미디어 보유율 등 ‘디지털 격차(디지털 디바이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TV를 포함한 대부분 매체는 60대 이상의 이용시간이 가장 긴 특징을 보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데스크톱 보유가구는 대도시와 중소도시가 73%인 데 비해 군 지역은 53%에 그쳤다. 디지털 카메라도 대·중소 도시가 53%였지만 군 지역은 31%로 20%P 가까이 차이가 났다.
순서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는 전국 3413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666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방통위 측은 “10~30대 응답자가 40~60대 응답자에 비해 스마트폰·DMB폰·MP3·휴대형 게임기 등 개인보유 매체 보유 비율이 높아 연령과 계층의 ‘디지털 격차’ 현상이 여전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보유율 20대 58% vs 50대 7%
스마트폰 보유율 20대 58% vs 50대 7%
1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201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TV를 제외한 데스크톱PC·노트북·디지털 카메라·차량용DMB 등 디지털 제품의 도시와 농촌 가구 보유율이 20%포인트(P)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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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지역 간 차이는 매체 이용시간에서도 나타났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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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도 개인 미디어 보유율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일반 피처폰은 20·30대가 41%, 54%였지만 50·60대는 90%,7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