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SW적 인프라 구축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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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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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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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SW적 인프라 구축 절실
정보기술(IT)과 생명기술(BT)의 융합분야인 생물정보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적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포항공대 생물학정보센터(BRIC)가 최근 발표한 ‘국내 생물정보학의 현재와 future(미래)’ 조사에 따르면 국내는 생물정보학 관련 컴퓨터나 장비 등 하드웨어적 인프라는 풍부하나 이를 운영하는 자금과 연구지원제도, 인력양성시스템 등 소프트웨어적 인프라가 미흡해 이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그러나 국내 생물정보학의 연구수준을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낮다’가 72%, ‘매우 낮다’가 1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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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SW적 인프라 구축 절실
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SW적 인프라 구축 절실
국내 생물정보학에 대한 기대치와 기술 수준 및 발전가능성에 대해 응답자 중 41.5%가 ‘매우 높다’, 42.2%가 ‘높다’고 응답해 전체의 83.7%가 연구발전에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들은 생물정보학 연구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기관에 대해 대학 51.6%, 국가기관 22.8%, 벤처 17.7% 순으로 꼽았다.
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SW적 인프라 구축 절실
생물정보학의 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정착화를 위한 지속적인 government 투자가 필요하다는 답이 49.8%를 차지했으며 산·학·연 협동연구체제 확립에도 38.4%가 응답했다.
다.
또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교육정보 제공 채널 확대(46%), 재교육기관 설립 확대(21%), 전문강사 확보(20%), 해당 학과 개설(10%) 순으로 나타났다. 생물정보학 분야를 산업화할 때 가장 큰 problem(문제점)으로는 ‘국내 관련 시장의 미성숙’을 꼽은 응답자가 48.1%로 가장 많았고 ‘산업화 전략(strategy)의 미흡’이라는 응답자도 26.3%에 달했다.
순서
생물정보학의 산업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38.1%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꼽았으며 소프트웨어 개발(27.3%), 정보서비스 제공(26.6%) 순으로 나타났다.